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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정보

형광등, 건전지, 먹다 남은 약 등 폐기물 버리는 방법!

by 사장님 창업 매뉴얼 2021. 11. 14.

안녕하세요,

BUSINESS CALCULATER 김총무입니다.

 

생활 속에서 필수품인 형광등과 건전지, 무심코 교체를 하고 일반 쓰레기에 툭 버리곤 하는데요. 약이나 형광등이나 건전지 등은 유해 폐기물로 그냥 버리면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주범이 되고 있습니다.

 

형광등이나 건전지뿐만 아니라 수은이나 카드뮴, 유리 화합물 등 화학물질이 소량이지만 들어가 있는 쓰레기들을 생활 속 유해 폐기물이라고 하며, 그냥 버리면 안 되고 안전하게 버려야 합니다. 관련 방법 알려드릴게요!

 

폐형광등, 폐건전지 버리는 방법

폐형광등과 폐건전지는 전용 수거함으로 버리면 간편하게 처리가 가능합니다. 본인 거주 지역의 주민센터 또는 아파트 등의 공동 주택에 설치되어 있는 건전지 수거함 또는 형광등 수거함에 버려 주시면 되는데요. 형광등은 포장을 벗기고 모양 별로 구분하여 깨지지 않게 버려주시면 됩니다. 

 

건전지의 경우 대부분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또한 일반 쓰레기로 버리기 정말 좋은 사이즈이기 때문에 조금 더 신경을 써주셔야 하는데요. 이 역시 폐건전지 수거함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형광등과 다르게 건전지의 경우 수거함으로 가져가면 꿀 팁이 있는데요! 관할 지역마다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건전지를 가져가면 새 건전지로 교환해주거나 종량제 봉투로 교환을 해주기도 합니다. 안전하게 건전지를 처리하고 새 물품 받고! 1석 2조!

 

꿀팁 지역구 대표적인 예 소개

노원구: 리사이클링 마켓

종이 팩과 폐건전지 등을 모아서 가져가면 친환경 화장지, 새 건전지, 종량제 쓰레기봉투로 교환해줍니다.

위치: 상계 5동 한신 3차 아파트 정문 앞 한신 그린마트 옆

 

중구: 재활용품 종량제 봉투 교환 사업

10월부터 투명 페트병 20개, 종이팩 1kg, 폐건전지 10개를 모아 매주 목요일 해당 지역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10L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줍니다.

 

먹다 남은 약 버리기

약국에서 약을 샀거나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 다 못 먹고 놔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폐의약품 역시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리면 큰 환경오염을 가져오기 때문에 그냥 버려서는 안 됩니다. 따라서 약 역시 전용 수거함에 버려야 하는데요. 기존에는 가까운 약국 또는 보건소에 있는 폐 의약품 수거함에 버리면 되었는데 이제는 더 편하게 버리도록 주민센터, 구청, 복지관 등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공공기관 542개소에 폐 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각 약마다 버리는 방법은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요. 알약은 처방 봉투나 겉에 약 포장재만 제거하고 알약이 포장되어 있는 상태로 버려주시면 되고, 캡슐약의 경우 캡슐은 일반쓰레기로 버리고 가루약만 따로 모아서 버리면 됩니다. 물약이나 시럽은 마개만 잘 잠가서 버리면 됩니다.

 

주변에 조금만 둘러보면 약국, 보건소, 공공기관 등 쉽게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곳이 있으니까요! 버릴 물건은 모아두었다가 외출할 때 잠시 들러 버리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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