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방역지원금 100만원

안녕하세요, 김총무입니다.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세부 지원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언제부터 지급인지 어떻게 지급 받는지, 그 기준은 무엇인지 간단하게 정리해드릴게요. 놓치지 말고 꼭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코로나 방역지원금

코로나 19 재확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창궐로 위드코로나가 중단되고 특별 방역대책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매출에 타격을 입은 소기업 사장, 자영업자 등 320만 명을 대상으로 27일부터 1인당 100만 원씩 방역 지원금을 제공합니다. 중소기업 벤처부는 자세한 기준을 잡은 내용을 발표하였는데요.

 

방역지원금의 대상은 올해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이 대상입니다. 매출이 감소하거나 감소가 예상되는 경우에 지원을 합니다. 단 18일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밤 9시로 영업시간 제한을 받은 자영업자는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간주되어 별도로 증빙 자료를 제출할 필요가 없습니다.

 

영업시간 제한 대상은 유흥시설, 식당,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된 극장, 학원 등 대부분의 집합시설이 포함됩니다. 하지만 영업시간 제한을 받지 않은 여행업, 숙박업 등은 매출이 감소한 경우에, 증빙을 해야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여행업과 숙박업의 경우 19년도와 20년도의 동기의 매출과 비교해서 줄어들어야지 그 대상에 포함이 됩니다.

 

방역지원금은 27일부터 신청이 가능합니다. 소상공인방역지원금.kr로 신청이 가능하고 27일 오전 9시부터 접속이 가능합니다.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는 수단이 있어야 하며, 27,28일은 사업자번호 끝자리 홀수와 짝수로 구분해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29일부터는 사업자번호 구분 없이 모두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게의 매장 또는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면 인 당 최대 4개의 사업체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방역지원금은 시기별로 지급 대상을 구분 지어두었습니다.

 

21년 12월 27일: 영업시간 제한 대상 업종인지 확인된 업체 당일 지급

22년 1월 6일: 일반 소상공인 중 버팀목 플러스나 희망회복 자금을 받은 업체

22년 1월: 영업시간 제한 시설 중 과세자료 미비로 지자체 확인이 필요한 업체

22년 1~2월: 일반 소상공인 중 버팀목플러스나 희망회복자금을 받지 못한 업체

22년 2월 말: 이의 신청

 

각 사업주께서는 본인의 업체의 상황을 확인하시어 맞는 시기에 신청을 하시길 바랍니다.

 

방역물품 지원금

방역물품 지원금은 방역 패스 시행으로 QR코드 확인을 위해 구입해야 했던 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금액입니다. 식당,카페 등 거의 대부분의 업종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QR코드를 인식하는 단말기, 체온측정기 구매에 필요한 금액으로 29일부터 방역패스 적용 대상의 자영업자와 소기업은 신청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