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거리두기 해제, 4차 접종

안녕하세요, 김총무입니다.

코로나 백신 4차 접종 시작

정부가 60세 이상 인원에 대해 코로나19 4차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60세 이상 연령에 대한 4차 접종은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 접종이 가능한데요. 18일부터 사전 예약이 시작되고 25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4차 접종은 화이자, 모더나 등 mRNA 백신 접종이 원칙이지만 개인이 원할 경우 노바백스 백신으로도 맞을 수 있습니다.

 

이미 확진자였던 인원도 3차 또는 4차 접종을 맞을 수 있는데요. 60세 이상이면서 3차 접종 뒤 4개월이 지났다면 접종을 맞아야한다고 권고하고 있는데요. 3차까지 맞고도 확진 걸리는 상황에 4차까지 맞아서 추가 부작용을 얻을 수 있어 굳이 맞아야할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회적 거리두기 완전해제 검토

4/15 금요일 변경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합니다. 조정의 개념보다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전해제 수준까지 검토를 하고 있는데요. 실외 야외 마스크도 해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행 거리두기의 사적 모임은 최대 10명이고 식당이나 카페 영업시간은 24시까지 입니다. 만약 거리두기가 해제되면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없어지고 식당 카페 술집 등은 새벽까지 영업이 가능해집니다.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없어지면 일상적인 공간에서는 마스크를 안써도 되지만 콘서트나 대규모 행사 등 침방울이 빠르게 퍼질 수 있는 집회나 행사에서만 착용 의무를 유지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만약 거리두기를 해제하고 감염병 단계를 낮추게 되면 세계 최초로 엔데믹을 선언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첫 사례가 될텐데요.

 

현재 일일 확진은 최고 62만명을 넘어 19만명 수준으로 위중증은 1천명 가량입니다. 정부 내부에서도 의견이 갈리고 있는 상황인데 코로나 종식으로 가는 것이 맞는지, 코로나는 완전 종식이 되지 않고 작은 유행으로 번지면서 정말로 위드코로나가 될지 아직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