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실천포인트 (2022 달라지는 생활 정책 1탄)

안녕하세요, 김총무입니다.

 

탄소중립, 친환경에 대한 인식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2년에 친환경 정책이 많이 바뀌게 됩니다. 환경부는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탄소중립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목표로 여러 정책을 추진하게 됩니다.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 1회용 컵 보증금 제도 등 당장 실생활에서 적용되는 정책들을 정리해서 공유드리겠습니다.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

일반 국민이 실 생활 속에서 탄소 감축을 확대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를 시행합니다. 먼저 이미 시행 중인 종이영수증 없는 점포 협약을 맺은 업체와 연계하여 전자영수증 이용 활성화를 추진합니다. 전자영수증을 발급받은 이용자에게는 월 별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또한 세제와 샴푸 등 매장에서 리필에서 쓰는 리필 스테이션을 이용할 경우 영수증에 표기된 횟수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게 됩니다. 

 

이렇게 친황경 활동 이용 시 이용 실적에 따라 쌓은 포인트는 카드 포인트와 현금으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개인 별로 포인트를 받을 수 있고 1인당 최대 7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아래의 홈페이지에 가입하고 위 사진에 언급한 것처럼 친환경 활동을 하기만 하면 끝! 이렇게 되면 홈페이지에서 내가 진행한 친환경 활동에 따른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인트가 모여서 이 포인트를 사용하고 싶다면 해당 포인트를 카드 포인트로 받을 것인지 현금으로 받을 것인지 선택하여 수령하면 됩니다.

 

https://cpoint.or.kr/netzero/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실제로 회원 가입 후 실천 다짐 금이라고 해서 당장 5,000원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 가입만 해도 받을 수 있으니 한 번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친환경 활동이고 신경을 너무 쓰고 하지 않고 평소에 조금만 관심을 가져도 공짜로 포인트를 주는 제도이기 때문에 안 할 이유가 없겠죠!

현재는 참여 기업이 대기업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마트,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아모레퍼시픽, 쏘카, 그린카, 이니스프리, 요기요, 배달 특급, 피플 카 등인데요. 향후 친환경 포인트 적립 대상 기업이 많아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저 같은 경우에는 이마트에서 주로 쇼핑을 하고 쏘카로 전기차를 자주 빌리곤 하는데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으면서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니 생각보다 쏠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