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와 누 변이 바이러스 출몰 오미크론으로 변경!

안녕하세요, 김총무입니다.

 

위드 코로나로 인해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는 가운데 유럽에서는 또다시 봉쇄의 움직임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또 다른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간단히 공유드릴게요.

 

코로나 누 변이 바이러스

신종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출몰한 시기는 11월 11일경, 아프리카 보츠나와 지역에서 처음 확인이 되었습니다. 이때 감염자 수는 보츠나와 3명, 남아공 6명, 홍콩 1명으로 모두 10명으로 확인되었는데요. 남아공의 감염자는 이웃 국가인 보츠나 와에서 변종이 처음 발견된 이후 하루 100건에서 1,100건으로 급증하는 등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을 하고 있습니다.

 

누 변이는 코로나19에 걸린 후천성 면역결핍증(AIDS) 환자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남아공이 세계에서 에이즈 발병이 많이 되는 만큼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많아 코로나 바이러스를 오래 보유하게 되어 변이를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누 변이 바이러스 특징

누 바이러스는 백신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내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영국 데일리 메일이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영국 보건 전문가들은 바이러스가 인체 세포와 결합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32종류의 돌연변이가 누 변이에 들어있다고 합니다. 돌연변이 바이러스이니 만큼 전염 섬 역시 더 강한 상황인데요.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더 강하고 백신 내성도 가지고 있어 더 치명적인 바이러스일 수 있습니다.

 

이에 영국과 이스라엘 등은 누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한 국가의 입국을 금지시키기로 결정하였으며, WHO는 신종 바이러스의 전파력 등 특성을 고려하여 관심 변이 단계로 등록하고 면밀히 살필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WHO의 관심 변이 명단에는 뮤 변이, 람다, 에타, 요타, 카파 변이가 있으며 이보다 더 높은 우려 변이는 알바, 베타, 감마, 델타가 있습니다.

이번 WHO의 관심 변이 등록은 델타 변이의 초반 확산세 보다 전파력이 훨씬 빠르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으로 그만큼 최악의 변이라는 평가를 받는 반증이라고 합니다.

 

세계적으로 위드 코로나 이후 올 겨울 4차 웨이브가 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위드코로나 시행 후 연일 수 천명씩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이 생기는 만큼 사회적으로 봉쇄를 풀고 있다고 하지만 개인위생은 자율적으로 더 철저하게 진행돼야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 등 경제 침체를 막을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