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자영업자 소상공인 현실

안녕하세요,

BUSINESS CALCULATER 김총무입니다.

 

20년 코로나19가 생겨난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점차 높아지면서 국가적, 전 세계적으로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 코로나에 가장 직격탄을 맞은 쪽은 대면을 하는 업종 중 당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일 텐데요.

 

대면 업무를 하더라도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기업은 그나마 버티고 있지만 당장 매출이 떨어지는 자영업자는 당장의 생계가 위협받기 때문입니다.

 

자영업자의 부고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으며, 자영업자 커뮤니티 등에서는 단체 행동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국회의사당 역에 분향소가 설치되어 야권 정치인들이 방문하기도 할 만큼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대표적인 상권인 홍대와 이태원 등은 이미 무너질 만큼 무너졌습니다. 

 

이렇게 자영업자가 위기에 빠지고 있지만 정부에서는 실직적인 지원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희망회복 자금 등 여러 가지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사실상 타격의 크기에 비해 부족한 규모입니다. 가계부채율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지금 대출과 돈 뿌리기 만으로 자영업자들을 살릴 수 있을까요? 

 

2021년 현재 자영업자는 가장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미 늘어날 만큼 늘어난 고정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적은데, 코로나로 인해 매출액이 급감하였습니다. 이렇게 매출액이 줄어드니 고정비로 나가는 금액을 맞추기 위해 대출을 받을 수밖에 없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정부 대출이라고 할 지라도 그 역시 대출입니다. 

 

그래도 다행인 부분은 1차 접종률이 70%를 넘었고 정부에서는 하반기 위드 코로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의 변이가 없이 치명률이 낮은 감기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이전의 활기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비 자영업자 국민들 역시 모두 공감대를 형성하여 이 어려움을 빠르게 극복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자영업자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