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기 렌탈 VS 구매 비교

안녕하세요, 

 

포스 기를 구매하기로 결심을 했다면 포스기를 어떻게 구매할 지를 선택하면 되는데요. 포스기를 구입하는 방법은 일시불 구매, 포스기 렌털, 포스기 할부 구매 이렇게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각 구매 방법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기 구성

우선 포스기 구성부터 알려드릴게요. 포스 기는 크게 포스기 본체, 카드리더기, 영수증프린터, 바코드스캐너, 듀얼모니터, 백업단말기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필수로 들어가는 것은 포스기 본체와 카드리더리, 영수증프린터인데요. 메인 화면과 카드 결제, 영수증 출력을 담당하기 때문에 기본 구성이 됩니다. 여기서 제로페이나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를 받고 싶다면 바코드스캐너가 추가가 되고 고객에게 포스 결제 내역을 보여주고 싶다면 듀얼모니터가 추가되고, 카드리더기가 고장나면 대신 결제를 할 수 있어야 하니 백업용 카드단말기까지 들어가게 됩니다.

 

포스기 구매 방법

위에 언급한 것처럼 포스 기는 10-20만원 하는 단순한 전자제품이 아닌 PC를 구매하는 것으로 100만원 전후의 가격대로 형성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포스기 가격은 60만원 정도고 가장 비싼 포스기는 200만 원 가까이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포스기의 구매 방법도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1. 일시불 구매: 약정 없음

포스기 구매를 일시불로 결제를 하는 방법인데요. 오프라인 또는 지역 포스기 업체를 알아보셔서 견적을 받으셨다면 견적서에 적혀 있는 금액으로 일시불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이엔드급의 고성능 포스기가 아니라면 대부분 포스기의 가격은 100~150만 원 정도의 금액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일시불 구매는 대부분 그냥 포스기 장비를 구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상 1년 AS가 기본적으로 들어갈 것이고, 별도의 계약이나 약정이 없습니다. 하지만 메뉴 세팅이나 AS 응대, 출동 등 용역이나 서비스 이용에 대한 별도의 계약을 체결하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온라인으로 포스 기를 저렴하게 사는 분들이 많은데요. 온라인 포스기 구매의 장점은 카드로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것인 반면 단점은 용지 보급이 원활하지 않거나 AS가 힘든 점이 있습니다.

 

2. 할부 구매: 약정 있음

일시불로 구매를 하기 어렵다면 보통 3년 약정으로 할부 구매를 진행하게 됩니다. 약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약정 계약이 들어가게 되고, 서비스 이용 및 AS와 관련하여 계약 사항에 작성을 하게 됩니다. 보통 구매 계약은 위와 동일하게 무상 1년 AS가 들어가고 남은 2년간 발생한 AS는 유상 처리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구매라고 할지라도 할부 구매이기 때문에 할부 이자가 붙어서 실제 포스기 금액 대비 전체 금액은 올라가게 됩니다. 하지만 당장 큰돈을 안 써도 되는 것이 장점입니다. 

3. 렌털 이용: 약정 있음

마지막으로 포스 회사에서 가장 권장하는 렌털 방식인데요. 렌탈 방식은 소유권은 포스회사에 있고 포스 기를 3년간 약정하여 빌려쓰는 개념입니다. 포스기를 이용하는 동안 포스기 사용료를 포스회사에 납부하게 됩니다. 렌탈 계약이기 때문에 3년동안 AS 조건을 무상으로 하는 곳(사용자의 부주의나 실수 제외)가 있기도 합니다.

 

여기서 납부하는 렌탈료는 일반적으로 구매 비용보다 높게 책정됩니다. 또한 할부 구매의 경우 중간에 폐업을 하거나의 이유로 포스기를 사용하지 못할 경우 잔여 포스기 금액만 납부하면 되지만 렌털은 기타 위약금 산정 기준이 있기 때문에 계약서 작성 시 잘 검토를 해야 합니다. 포스기 위약금 산정은 사실 포스 회사에서 정하기 나름이라서 작정한 포스 회사의 경우 위약 조건을 크게 적어 놓고 위약하기만 기다리는 곳도 있답니다.

 

보통은 VAN 서비스 이용료, 포스기 서비스 이용료, 입금 정산 서비스 이용료 등 포스기 하드웨어 이외에 포스기 사용을 하는데에 필요한 각종 용역과 서비스 이용료를 위약금 항목으로 계산을 많이 하게 됩니다. 포스 회사를 고를 때 어떻게 구매할지도 잘 정한 다음 렌털로 할 경우 꼭 계약서의 위약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