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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정보

국민 내일 배움 카드 신청, 한도

by 사장님 창업 매뉴얼 2021. 10. 31.

안녕하세요,

BUSINESS CALCULATER 김총무입니다.

 

자기 계발이 일상화된 정보화 사회에서 우리는 항상 새로운 배움을 갈망합니다.

 

쉬이 변하는 21세기에 미래의 직업을 염두에 두는 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은 이, 과거에 배우지 못한 것들에 욕심이 나는 이들도 있겠죠. 현재 다양한 사람들이 내일 배움 카드의 혜택을 받으며 배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구직자뿐만 아니라 근로자까지. 누구나 정부의 지원을 받아 배우고자 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국민 내일 배움 카드를 소개합니다.

 

국민 내일 배움 카드란

국민 내일 배움 카드란 국민 스스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시행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훈련비 등을 지원해주는 카드입니다. 즉, 급격한 기술발전에 적응하고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사회안전망 차원에서 훈련비를 제공하는 것이죠. 

 

이와 같은 국민 내일 배움 카드는 기존에는 실업자, 재직자로 분리하여 지원되었으나, 20년 1월 1일부로 국민 내일 배움 카드로 통합되어, 실업자, 근로자,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자영업자 등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직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졸업예정자 이외 재학생, 연 매출 1억 5천만 원 이상의 자영업자, 월 임금 300만 원 이상인 대규모 기업 종사자 (45세 미만)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등은 제외)

 

그리고 특별고용지원 업종에 속하는 대상 기업에 종사하는 재직자 또는 대상 기업에서 근무하다 실직한 실업자에 대해서는 훈련비 지원액을 300->400만 원으로 인상해주며, 자부담률을 인하해줍니다.


국민 내일 배움 카드는 1인당 300~500만 원까지, 훈련비의 45~85%를 지원해주고요. 유형에 따라 추가 지원되기도 합니다. 훈련 신청 방법도 아주 간편합니다. 요양보호사 같은 특정한 직업을 제외하고 HRD-Net 홈페이지에서 모든 신청이 이루어집니다. 

 

국가 기간, 전략 직종 훈련(현재 122개 직종)을 제외한 일반 훈련과정은 원칙적으로 훈련비 일부를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그 수준은 취업률에 따라 달리 정해졌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HRD-Ne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플랫폼 종사자들 대상의 직업 훈련도 가능합니다.

배달앱 기사와 같이 스마트폰 앱 등 플랫폼을 통해 노무를 제공하는 플랫폼 종사자들 역시 국민 내일 배움 카드를 발급받는다면 가능합니다. 카드를 발급하고 1회 훈련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계좌 한도 300~50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 차감)

 

그리고 디지털 기초 역량 훈련이 필요한 인원에 대해 K-디지털 크레디트 과정도 있습니다. K-디지털 크레디트는  국민 내일 배움 카드 훈련비 지원한도 외에 추가 50만 원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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