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초등학교 취학통지서 발급 방법

안녕하세요, 김총무입니다.

 

이제 21년은 어느덧 마무리가 되고 22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 해가 가면서 가장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사건들이 있죠. 학교가 바뀌거나 성인이 되거나 신분이 바뀌거나 등등 큰 사건이 있을 텐데요. 인생에 있어서 가장 가슴 설레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바로 처음으로 학교를 가게 되는 초등학생이 되는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유치원 등 이미 각종 기관에서 여러 친구들과 어울리고 등 하원을 하였지만 학교라는 공식적인 교육기관에 처음으로 들어가고 본격적으로 친구들을 사귀어가는 단계이기 때문에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의 기대가 제일 크지 않을까요?

 

그래서 간단하게 준비했는데요, 이런 자녀들을 위해 부모님께서 신경 쓰셔야 하는 것이 바로 취학통지서입니다. 취학통지서를 바탕으로 내 자녀가 정말로 초등학생이 되는구나를 실감하실 수 있을 겁니다. 

 

취학통지서 온라인 발급

기존에 취학 통지서 발급은 종이로 발급이 되고 있었는데요. 각 주민센터에서 세대주(학부모)에게 취학통지서를 우편이나 사람이 직접 방문하여 배부를 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취학통지서가 누락이 되거나 시간상 공간 상의 제약으로 각종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특히 맞벌이 가정의 경우는 우편물을 더욱 받기 힘들었으며 작년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방문 역시 더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따라서 교육부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1년 간 긴밀하게 협업하여 취학통지제도 도입 이후 68년 만에 전국 모든 취학아동 대상의 취학통지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구축하여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22학년도 초등학교 취학통지서부터 적용이 가능하며 12월 3일(금)부터 오픈이 되었습니다.

 

온라인으로 발급을 희망하는 학무보께서는 12월 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정부 24에서 취학통지서를 발급할 수 있으며, 혹시나 온라인 신청을 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전과 같이 우편이나 대면 방문을 통한 취학통지서 발급이 가능하다고 하니 너무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2022학년도 취학통지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 >
			지원대상: 2022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을 둔 예비 학부모 이용기간: 12월 3일(금) 아침 10:00시 ~ 12월 12일(일) 밤 12:00시 이용방법: 정부24 누리집(열람, 발급 가능)에서 신청 및 이용 ※ 모바일앱에서는 취학통지서 출력을 미지원하므로 가급적 정부24 누리집(PC)에서 이용 권장 ​ - 서비스 미이용 시 12월 20일(월)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인편·우편으로 취학통지서 발급 - 서울시 학부모는 서울시 온라인 민원에서도 서비스 신청·이용 가능 - 특수교육 대상자는 인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맞춤형 지원 서비스 안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