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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공부

리플 이번에는 리또속이 아닐까!?

by 사장님 창업 매뉴얼 2021. 12. 22.

안녕하세요, 김총무입니다.

 

며칠 사이에 반등을 보여주고 있는 리플, 한 때는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함께 3 대장으로 불렸지만 리또속이라는 단어를 남기며 많은 리플 홀더에게 아픔을 준 코인이죠. 코인 불 장인 21년 상반기에 최고점을 찍고 이더리움의 시총을 넘는가 했으나 다시 돌아오는 기적을 창출합니다. 이번에는 어떨까요? 리플 프로토콜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리플(XRP)이란

리플은 결제 설루션 블록체인 기술로 전 세계의 송금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은행 간 송금, 회사 간 송금에 있어서 신분 증명, 지급 증명 등을 XRP로 진행하고 다른 화폐보다 글로벌 결제 속도가 빠르며, 송금 시 사용자가 잘못 입력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금융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고, 수수료가 타 블록체인 기술에 비해 현저히 적다는 단점으로 차세대 기술로 꼽히고 있습니다.

 

리플의 소송

현재 리플은 SEC와 소송 중인 것은 코인 투자자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정보입니다. SEC는 리플을 증권이라고 보고 있어 등록하지 않고 리플을 판매한 점에 대해서 소송을 걸고 있고 리플은 블록체인 암호화폐이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전혀 없다고 하죠. 이 소송은 현재 22년 1월 19일까지 연장된 상태이고 소송 악재가 해소가 되는 것이 리플 상승의 가장 필요한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리플의 전망

리플은 사실 상 장기 홀더가 많습니다. 왜 장기로 홀딩을 할까요?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함께 3 대장으로 꼽히는 코인이지만 아직 저평가가 되어 있는 코인인 점, 시총이 무거워 안정적인 점 등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역시나 가장 큰 부분은 미래 전망입니다.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으로 불리기 때문에 이더리움이나 리플과 비교 대상에서 제외를 하더라도 이더리움은 언젠가 리플이 그 자리를 뺏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죠. 

 

이유는 바로 이더리움의 처리 지연과 높은 가스비입니다. 이더리움 역시 이러한 문제점으로 폴리곤 코인 등으로 가스비를 해결하려 하거나 이더리움의 단점을 보완한 솔라나, 에이다가 등장을 하지만 리플은 이 모든 것을 해결하면서 송금 시스템까지도 구축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가졌기 때문인데요. 현재 BOA, SBI,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대표적인 글로벌 금융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또한 리플 랩스의 총괄 책임자가 미국 FPC부의장으로 합류하면서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습니다. 

 

FPC란 미국 내 지불 결제 사업자 협의체로 CBDC(디지털 화폐)나 국경 간 초고속 결제를 위해 설립된 조직으로 다국적 금융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기구에 리플 인사가 부의장으로 들어갔다는 것만으로도 리플 홀더의 기대감을 증폭시켜 장기 홀더로 만들고 있죠. 

 

오미크론 이슈와 인플레이션 이슈 등 12월 초중순 글로벌 악재로 인해 리플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코인이 폭락을 하였고 현재 반등을 하고 있는데요. 과연 일시적 반등일지 산타 랠리가 올진 두고 봐야겠습니다. 내년 초까지 큰 악재가 없다면 리플은 SEC 소송만 잘 마무리된다면 3 대장의 힘을 보여주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는 잘 지켜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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