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총무입니다.
이번 포스팅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과 같이 엉덩이가 무거운 시총 6위의 코인인 에이다 코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에이다 코인이란 무엇이고 지금까지 나온 사업과 전망에 대해 간략히 알아볼게요.
카르다노 에이다 코인
에이다 코인은 카르다노? 에이다? 정보를 검색할 때 어떤 단어로 검색을 해야 하는지, 두 가지 단어로 각종 전망이나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크게 보면 사실상 같은 맥락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스마트 계약과 댑이 구동되는 카르다노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암호화폐가 바로 에이다 코인입니다. 그래서 보통은 카르다노 플랫폼의 변화나 발표가 있으면 에이다의 소식이 되는 부분이긴 합니다.
카르다노 플랫폼은 우선 비트코인에 의존하는 작업 증명 알고리즘보다 더 효율적인 지분 증명 합의 메커니즘을 사용하는 블록체인입니다.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중앙은행과 같은 규제 기관이 없기 때문에 합의 프로토콜이라는 것이 필요하고, 거래가 발생하면 이를 검증하고 기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 블록체인은 채굴자들이 비트코인 거래가 블록체인 원장에 기록되기 전에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작업 증명이라는 시스템을 이용하는데요. 그 대가로 채굴자는 비트코인으로 보상을 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채굴 등의 행위는 여러 가지 환경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요, 카르다노는 에너지 집약적인 채굴에 의존하지 않는 지분 증명 메커니즘을 사용하기 때문에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에이다 미래?
에이다가 사실 유명한 이유는 NEXT 이더리움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 3세대 코인이라는 썰 때문인데요. 그에 걸맞게 최근 알론조 하드 포크를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자동화 디지털 자산 대출과 거래를 지원하는 디파이 플랫폼으로 그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카르다노는 금융 어플을 위한 플랫폼으로 향후 지급 수단으로써 가장 가치가 있는 코인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심리가 잔뜩 깔려있답니다.
하지만 여느 코인과 마찬가지로 호재와 핑크빛 미래를 그리고 있지만 가격은 지지부진한 모습이죠.. 리또속에 이어서 에또 속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Etoro 거래소에서 에이다 상폐를 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가격이 더욱 곤두박질쳐버리는 현상까지 발생합니다. 실제로 에이다 코인이 왜 상폐를 했는지 정확한 발표는 하지 않고 정책적인 부이 슈라고만 발표했는데요. 이에 찰스 호킨스 에이다 창시자는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행보를 보여주며 가격 안정화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찰스 호킨스의 트윗에 따르면 상폐된 거래소의 에이다 거래량은 매우 적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오히려 유럽 거래소인 Bitstamp 거래소에 에이다 상장을 하겠다고 선언을 했고 25일 현재 상장을 완료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Bitstamp 거래소 상장은 보통 조용히 넘어가죠^^.. 오늘 시세 역시..
어쨌든 에이다 코인은 리플, 솔라나와 함께 많은 스테이 킹 물량을 가진 코인인데요. 그만큼 시장이 하락하더라도 장투 성향의 코인 홀더가 많은 만큼 가격 방어가 좋습니다. 이더리움의 대항마로 불리며 이더리움 가격 대비 저평가되어 있는 코인이라고 생각하는 홀더가 보통 스테이 킹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찰스 호킨스의 적극적인 운영이 안정성을 더욱 심어주는 것 같네요.
저도 관심 코인으로 지켜보고 있는데, 발만 담가볼까 생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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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작성한 정보성 글이며 투자 추천의 글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판단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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