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3.0 마지막 한 축 익명성 코인 지캐시, 호라이젠 코인

안녕하세요, 김총무입니다.

 

지난번에 웹 3.0 시대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의 대장인 파일 코인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익명성, 개인 정보 보호의 대장 코인인 지캐시와 호라 이젠 코인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익명성 코인?

웹 3.0에 대해서 최근 계속 언급을 하고 있는데요. 웹 3.0 시대의 인터넷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탈중앙집권화 서비스입니다. 탈 중앙집권화, 개인화, 분산화 다 비슷한 맥락인데요. 여기서 실명 확인이 필요한 부분 역시 있겠지만 블록체인의 핵심은 개인 정보의 보호이죠. 그렇기 때문에 익명성 및 정보 보호에 관한 코인 역시 웹 3.0의 대표적인 코인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코인이 바로 지캐시와 호라 이젠 코인입니다. 참고로 지캐시와 호라이젠 코인은 현재 원화 마켓인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에서는 상폐를 하여 국내 거래소에서는 거래를 할 수 없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현재 거래를 할 수 있는 곳은 바이낸스에서 할 수 있습니다.

 

지캐시

지캐시는 16년에 출시되어 익명성 코인의 대표적인 코인으로 불려 왔습니다. 영자식 증명 기술로 거래 정보를 완전히 차단하여 보호할 수 있는 것이 그 핵심 기술입니다. 현재 블록체인은 모두에게 그 내역이 공개가 되는 사실 알고 있으신가요? NFT를 제작하여 거래를 하게 되면 제작자가 누구이고 첫 번째 소유자는 누구이며 두 번째 소유자는 누구이며.. 이렇게 모든 이력이 남게 됩니다.

 

따라서 현재의 블록체인 시스템으로 NFT나 각종 거래를 하게 되면 모든 정보가 공개되기 때문에 이를 꺼려하는 집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불법적인 것이라면 당연히 그게 문제가 되겠지만 불법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내 거래 내역을 굳이 전 세계 네트워크에 공개를 할 필요는 없는 부분이죠. 그렇기 때문에 지캐시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거래 내역을 원천 차단하고 나의 정보를 비밀로 유지할 수 있는 기술로 진정한 의미의 블록체인 기술로 다가갈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하지만 간단하게 언급하였지만 불법적인 일에 악용이 된다면 정말 무서울 정도로 알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메이저 거래소에서 거래가 어렵게 된 이유 중 하나입니다.

 

호라 이젠 코인

호라 이젠 코인은 지캐시가 익명성에만 초점을 맞췄다면 거기에 한 스텝 더 나아가 사이드 체인이라는 기술로 이더리움과 같은 플랫폼을 구성을 할 수 있으며 그 플랫폼에 익명성을 부여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구현 가능한 속도 및 노드 수, 네트워크 효과를 보앗을 때 지캐시 등 다른 익명성 코인보다 훨씬 기술력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노드 수가 많고 압도적이라는 것은 그만큼 탈 중앙화가 잘되어 있다고 보면 되어서 웹3.0 시대의 진정한 코인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지캐시, 호라이젠 코인 전망

현재 이 코인에 대해 나오는 대부분의 의견은 <장투>입니다. 어쨌든 미래 전망은 좋아 보이는데 당장은 익명성에 대한 상폐 효과, 아직 성숙하지 않은 블록체인 시장과 웹 3.0의 기술력 때문인데요. 대표적인 코인 자산운용사인 그레이스 케일 창립자 배리 실버트는 지금 지캐시와 호라이젠 코인을 사는 것은 2016년에 비트코인을 사는 것과 같다고 언급할 정도로 미래 가치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사담으로 배리실버트는 비트코인을 10달러에 17,600개를 매입한 뒤 아직까지 모두 보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진정한 야수의 심장이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자산운용사의 창립자 답습니다.. 사실상 강철 멘털이 아니고서는 홀딩하기가 힘들 수 있는 기간이죠. 5년이라는 기간은 상당히 길기 때문에 저 정도면 초장기투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본 포스팅은 개인적인 정보 공유의 목적이며,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