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계의 메이저 코인 비체인 코인

안녕하세요, 김총무입니다.

 

오늘은 엉덩이가 무거운 메이저 코인 중 하나인 비체인 코인에 대해 간단히 다뤄볼까 합니다. 유통과 물류 쪽의 대장 코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비체인 코인이 어떤 코인이고 그 전망은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비체인 코인이란?

비체인 코인은 공급망 관리 프로세스를 블록체인 기술로 담은 코인으로 유통이나 물류가 일어나는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고자 하는 코인입니다. 모든 유통망과 물류 프로세스를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PoA 합의 알고리즘을 통해 운영되어 빠른 네트워크 속도를 자랑합니다. 현재는 30개 이상 관련 기업에 이 유통 블록체인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7년 애 싱가포르 비체인 재단이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론칭한 코인으로 NFC 기능을 통해 농업이나 주류, 명품 유통, 각종 재고 관리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이 NFC 기능이 중요한데요. 이 NFC 기능을 통해 각종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놓았는데요.

 

농업 분야에서는 농산물의 유통 과정, 농작물 생산에 필요한 비료 유통, 각종 농약, IOT 기기 등 필요한 인프라를 기록하도록 지원하고 있어 정부기관, 물류 담당자 등이 노드를 통해서 참가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또한 명품 유통 공급망에서 가품이 섞이지 않도록 NFC칩을 가죽 제품에 삽입하여 진품을 가품으로 조작할 수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비체인 코인 전망

비체인 코인은 전 세계 대형 유통망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보다 편리하고 믿을 수 있는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기술력에 대한 미래 전망은 밝은 편입니다. 현재는 BMW, 월마트 차이나, 루이뷔통 등 다양한 큰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으며, 21년 10월에는 메인 넷 업그레이드가 진행되면서 꾸준히 기술력을 상승시키는 작업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체인 코인은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시세가 중국을 통해서 들어온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는데요. 이 때문에 중국 코인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21년 초 4,000%가량 급등을 하면서 저력을 보이기도 했지만 현재는 중국 거래가 많이 묶이면서 횡보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현재는 가상 화폐에 대해 공식적으로 규제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최근 정부의 새로운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고 하고 있으며, 내년 22년은 시진핑의 연임 이슈가 있죠. 그러기 위해서는 여론을 중요시하게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그전에 중국 가상화폐 시장이 다시 오픈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단순히 시세 부분 이외에도 루이뷔통 중국, 월마트 중국, 중국 정부와의 파트너십 등 중국에서 여러 가지 밀어주기도 하는 정보가 있는 만큼 현재 개발이 완료된 코인이라는 점은 큰 메리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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