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사업자 대출 (신용보증재단중앙회 ?)

 

코로나 이후 경기가 나빠지면서 당장 나가야 하는 고정비는 그대로이고, 돈이 필요한 자영업자 사장님들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좋은 상품이 있지만 그 중 신용보증재단 대출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려드릴게요. 

신용보증재단 대출

 

신용보증재단은 국가 기관으로 소규모의 사업체 특히 개인사업자, 소상공인에게 신용 담보를 제공하는 기관입니다. 여기서 신용담보는 신용 보증을 뜻합니다. 신용보증은 신용보증재단에서 이 사람은 담보는 없지만 국가 기관인 신용 보증 재단에서 보증한다는 뜻인데, 각 개인의 신용도별로 보증률이 다릅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더불어 서울신용보증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 부산신용보증재단 등 지역마다 신용보증재단이 있습니다. 신용보증재단 사업자대출, 소상공인대출을 알아보실 때 해당 지역에 맞게끔 먼저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100% 보증은 채무불이행 사태가 발생하면 신용보증재단에서 100% 대납을 해주겠다는 뜻입니다. 국가 기관에서 100% 사고를 보장한다는데 은행에서는 당연히 대출을 안 해줄 이유가 없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용도에 따라 보증 금액을  설정하고 부채비율, 매출에 따라 가감을 하게 되고 보증 한도를 정하게 됩니다.

 

신용보증재단 대출 진행절차

1. 신용보증재단 방문 상담(보증한도, 보증률)

필요서류: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자가/매장), 부가가치세 증명원(2년 치), 소득금액 증명원

 

서류 심사 시 신용상태 확인 후 승인을 하기 힘든 상황이거나 업력이 짧아서 매출이 적을 경우 등 여러 가지 사유에 의해 매장에 대한 실사가 나올 수 있고 심사 시간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2. 보증서 서명 후 은행 방문

필요 서류: 1번의 서류와 비슷하며, 각 은행에 맞는 적금, 카드, 매출 통장 이전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심사는 보증 100% 거의 통과가 됩니다. 100%가 안된다고 한다면 100%에서 차이가 나는 나머지 비율만큼 상환 능력이 되는지를 은행에서 확인하게 됩니다. 보증 서류가 있기 때문에 큰 무리 없이 대출 실행이 될 것이지만 간혹 심사가 까다로운 지점일 경우 타 지점 또는 타 은행으로 지체 없이 방문하셔도 됩니다. 이때 확인해야 할 사항은 보증서에 도장을 이동하는 은행으로 다시 찍어야 합니다. 

 

 

<신용보증재단 중앙회 바로가기>

 

신용보증재단 대출 가능 여부 바로가기

 

 

3. 실행

대부분 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하는 경우 보증료를 빼고 주는 경우가 많지만 은행 담당자에 따라 보증료를 따로 입금해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증료를 미리 확인하고 당장 낼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당장 보증료 몇 십만 원이 없다면 큰 금액을 대출해주기가 쉽지 않죠. 그렇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주시길 바랍니다.

 

4. 특례 사항

신용보증재단 대출 실행을 위해 특례 사항이 어떤 것이 있는지 확인을 하고 싶으신 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 사실이 있다면 당장 심사되는 매출금 기준에 추가로 보증을 해줄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내용과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히 공유드렸으나, 전문적인 부분은 신용보증재단에 방문하셔서 개인의 상황에 맞게 구체적으로 확인을 해주셔야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서 각종 대출 요건을 확인했더라도 서울신용보증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 부산신용보증재단 등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의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꼭 대출을 하고자 하는 곳에서 한 번 더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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