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코인과 전망(틱톡? 코인베이스?)

인녕하세요, 김 총무입니다.

 

오늘은 잠재력이 있는 코인의 하나인 시아 코인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시아 코인은 무엇이고 여태까지 나온 전망과 호재, 단점은 어떤 것인지 짚어드릴게요.

 

시아 코인이란?

https://sia.tech/

Sia

시아 코인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목적으로 출시된 블록체인 데이터 스토리지 서비스 플랫폼입니다. 기존의 외장하드, 내장 하드 등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네트워크 서버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형식입니다. 이런 클러우드 방식은 이미 구글, 아마존 등에서 많이 제공하고 있지만 중앙화 된 이런 방식에서 벗어나 블록체인을 통한 탈 중앙화 방식으로 데이터를 안전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저장된 용량은 4.7페타바이트라고 하는데요. 1페타바이트는 1,024 테라바이트이고, 1 테라바이트가 1,024기가바이트이기 때문에 거의 500만 기가바이트의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습니다. 이미 엄청난 양의 데이터가 있는 셈입니다.

시아 코인의 장점은 데이터 저장 시 30개로 분산하여 개인정보 등을 암호화해서 분산 스토리지에 저장하는 것에 있습니다. 따라서 한 번의 해킹으로 모든 데이터가 해킹 당할 수 있는 기존 클라우드 서버와 비교하면 굉장히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아 코인 스토리지를 이용하는 비용도 저렴합니다. 시아 플랫폼을 이용해서 데이터를 저장하고자 하면 1테라바이트당 2달러 이하로, 아마존 등 기타 클라우드 서버 비용의 1/10에 해당합니다. 플랫폼 참여자는 시아 홈페이지에서 시아 플랫폼에 남는 저장소(최소 10기가)를 대여해주고 그 보상으로 시아코인을 채굴할 수 있습니다. 시아코인 개발진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스카이넷 플랫폼을 출시하여 생태계 확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아 코인의 단점 역시 존재합니다. 코인의 발행 한도가 무한이라는 점인데요. 한정된 양이 아니므로 시아코인의 발행은 계속 될것이고 희소성의 가치가 없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시아코인의 시세 분출이 아직 일어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시아코인의 호재라고 알려진 코인베이스 상장 또는 틱톡과의 협업과 관련해서는 아직 이렇다 할 뉴스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NFT와 관련해서 여러 기업과 코인과 협업하는 NFT 시대의 시작인 만큼 시아 코인과 틱톡의 협업에 대한 기대심리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11월 이후 스토리지, 파일 코인과 함께 저장성 메타로 묶여 있는 시아 코인은 일봉 차트상 상승장을 조금씩 타고 있는 상황이다, 저장성 메타가 곧 시작된다 등 많은 유튜버나 경제 전문 인플루언서가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말이 정답은 아니지만 이슈가 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인지도를 상승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정도로는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시아코인은 이더리움 2.0 POS 전환에 있어서 파일코인, 스토리지, 골렘코인과 함께 다시 한번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는데요. 22년 6월 이더리움이 POW에서 POS로 전환되면서 이더리움 POS 지분증명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저장공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물론 대장인 파일코인이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예측이 많으나 시아와 스토리지도 스캠성 코인이 아닌 좋은 메타의 코인이기 때문에 충분히 그에 상응하는 가격 상승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더리움 2.0, POW에서 POS 지분증명 전환이 연기가 되어 7월, 8월에 된다고 하더라도 시기의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아코인 100원 과연 갈 수 있을지 주목되는 바네요.

 

혹시나 시아 코인에 대해 투자를 준비 중이거나 시아코인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이라면, 기본 적인 내용은 위의 포스팅 내용만 알고 있으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투자에는 신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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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본 글은 투자 권유의 글이 아닌 단순 정보글입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