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겨울이 찾아올 거라고 하죠.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산책 못해, 미세먼지 심하면 산책 못해, 이제는 너무 추워서 산책을 제대로 못하는 계절이 왔습니다. 하지만 산책은 강아지에게 정말 중요한 것으로 겨울철 주의사항만 잘 지킨다면 적절히 산책을 할 수 있는데요. 겨울철 강아지 산책 시 주의사항 간단히 알아볼게요.
겨울철 산책 시 주의 사항
1. 겨울철 산책 적정 기온
겨울철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죠. 강아지가 산책을 나가도 될 기온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아지는 털이 있으니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금물! 강아지도 견종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추위를 많이 탄답니다.
산책을 30분가량 한다는 가정하에 강아지가 추위를 타기 시작하는 온도는 영상 4도입니다. 이 온도에서는 단모 종, 중소형견, 실내에서 키우는 반려동물이 추위를 느낄 수 있는데요. 영상 1도~4도부터는 야외 외출 시 강아지용 겨울 옷을 입히고 나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강아지용 겨울 패딩, 애견 패딩이 많이 판매되고 있는데요. 애견 패딩의 경우 지나치게 보온이 되어 오히려 애견 체온 유지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소형견을 기준으로 0도부터 영하 4도 정도의 날씨에서는 30분 이상 산책은 자제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의 체온이 평균 38.5도임을 감안한다면 추위에 열을 더 많이 뺏기게 됩니다. 옷을 입혀 보온을 신경 쓰더라도 너무 추운 날씨기 때문에 오랜 시간밖에 있으면 감기가 걸리거나 저체온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다음은 영하 4도 이하는 웬만하면 산책 대신 실내 놀이로 반려동물의 스트레스를 풀어주세요. 보온에 신경을 쓰더라도 신체가 노출되는 부위에 오는 추위가 크기 때문에 산책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염화칼슘
겨울철 눈이 오거나 하면 기본적으로 제설 작업을 진행하는데요. 이 주 성분이 바로 염화칼슘입니다. 염화칼슘은 화학반응을 일으켜 화상 또는 강아지 발바닥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특히 발가락 사이에 염화칼슘이 낀다면 심각한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염화칼슘은 대부분이 공업용이기 때문에 코나 입으로 흡입되었을 경우 배탈이나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눈 오는 날 역시 산책은 기본적으로 자제를 해주시고 염화칼슘이 있는 곳은 안아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요즘에는 염화칼슘 강아지 애견 신발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신발 신는 것을 워낙 안 좋아하다 보니 반려동물의 성향에 맞게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렇게 겨울철 산책을 다녀오면 발은 꼭 깨끗하게 씻겨준 후 잘 말려주셔야 합니다. 겨울철이니 괜찮겠지 하기보단 발가락 사이 잘 말려주셔야 하고, 또한 발 패드가 건조하거나 붉게 반응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발바닥에 발 보호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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