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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정보

2023 스마트폰 성지, 자급제보다 쌀까?

by 사장님 창업 매뉴얼 2023. 3. 31.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3년 휴대폰 판매 성지와 자급제를 비교해 더 저렴한 곳을 찾아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스마트폰 가격이 상향평준화되면서 통신사 대리점이 아닌 자급제로 구매하거나 휴대폰 판매 성지를 찾아서 폰을 알아보는 분들이 많은데요. 둘 중 어떤 것이 더 저렴할지 계산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휴대폰 성지?

먼저, 휴대폰 판매 성지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는 통신사 직영점이나 대리점에서 스마트폰을 정식으로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불법 지원금(보조금)을 받아 기존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을 말합니다. 갤럭시a, 아이폰SE 등 보급형 스마트폰부터 아이폰 15, 갤럭시 S23, 갤럭시 Z 플립 5, 갤럭시 Z 폴드 5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까지 나름대로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배달의 시세, 네이버 밴드 성지 좌표 등 이러한 성지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을 따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알려주는 스마트폰 성지는 대부분 3개 통신사를 모두 취급하는 스마트폰 판매점이거나 대리점인데요. 거주 중인 지역이나 동네에 작은 매장에서 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용산이나 신도림, 부산의 부산대 골목, 각 지역의 테크노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밀집되어 판매하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성지가 꼭 쌀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경우 성능이 워낙 좋아져서 굳이 그 전에 바꿀 필요가 없어졌고, 성지에서 플래그십폰의 할인이 크게 체감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조건 성지에서 구매하는 것이 저렴한 것이 아닙니다. 각 스마트폰 기종과 요금제, 그리고 사용 기간을 계산하여 가격을 비교해야 합니다.

 

가령,

갤럭시 S23 울트라 512GB의 성지 가격 중 가장 저렴한 번이 가격이 76만원이라고 가정하고, 쿠팡의 자급제 가격이 148만원인 경우, 단순히 가격 차이는 2배입니다. 하지만, 이렇게만 보면 성지에서 구매하는 것이 훨씬 저렴한 것처럼 보이지만, 요금제에 따른 사용 기간을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성지에서 갤럭시 S23 울트라 512GB LG U+ 번이 이동 조건으로 구매하면, 할부 원금은 31,667원이고, 요금제는 105,000원입니다. 추가로 부가서비스로 24,990원이 들어가기 때문에 월납입료는 총 161,657원입니다. 반면, 기변을 통해 자급제로 구매한 경우 월납입료는 107,375원이 됩니다. 이렇게 보면 성지에서 구매하는 것이 무조건 저렴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면 성지에서 구매하는 것이 전혀 유리하지 않은 것처럼 들릴 수 있지만, 보급형 스마트폰을 찾는다면 성지가 유리합니다. 또한, 본인이 이용 중인 통신사에 가족결합이 되어있거나, 선택약정을 받고 있거나, LTE를 그대로 5G로 쓸 경우 등을 고려해 월별 실제 지출 금액을 계산한다면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합니다.

 

결론적으로, 성지에서 구매하는 것이 무조건 저렴한 것이 아니며, 각각의 상황에 따라 자급제와 비교해 더 저렴한 곳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마트폰 구매를 계획하신다면, 꼭 가격뿐만 아니라 요금제, 사용 기간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하여 합리적인 소비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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