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USINESS CALCULATER 김총무입니다.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이자 가장 재생력이 뛰어난 장기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만큼 한 번 망가지면 다시 되돌릴 수 없고 전체의 70% 이상 망가지지 않는 한 어떠한 이상 증상이 없는 침묵의 장기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잘 느끼지 못할 뿐이지 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술부터 각종 식품 첨가물, 과당 등 간을 손상시키는 여러 가지 물질에 노출이 되어 있는데요, 노출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노출을 줄일 수 없을 때 간을 도우는 영양제인 밀크씨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밀크씨슬?
간에 좋은 영양제의 대표적인 것이 바로 밀크씨슬인데요. 밀크씨슬은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이 주입니다. 이 실리마린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간세포를 재생하고 간세포의 외부 막을 튼튼하게 하여 보호하는 기능을 하는데요. 해독작용과 강력한 항산화 기능으로 마스터 항산화 물질이라고 하는 클루 타치온을 증가시켜 간 기능을 증진시키기도 합니다.
밀크씨슬 복용방법?
밀크씨슬을 고를 때 용량을 주로 보실 텐데요. 하루 권장량은 실리마린 함량 기준으로 했을 경우 식약처에서 130mg으로 고정하였습니다. 하지만 간수치 개선을 위해서는 최소 250-500mg까지는 복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해외의 경우 200-400mg을 권장하고 있어 밀크씨슬 용량을 보고 해외 직구로 구매하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아무래도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어 밀크씨슬은 공복에 먹기보단 식후에 먹는 것을 보통 추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밀크씨슬과 함께 오메가 3 또는 비타민 B군을 함께 먹으면 피로 해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우루사 vs 실리마린
우루사와 밀크씨슬, 실리마린을 보통 비교해서 찾으시는데요. 두 개는 엄연히 효과가 다른 영양제입니다. 우루사는 담즙 배출을 도와 간의 해독작용을 높이는 기능이 우선이기 때문에(피로 해소용이 아닌 우루사 100mg 기준) 본인의 간수치에 따라서, 어떤 것이 본인과 더 맞는지에 따라서 고르시면 됩니다.
보통 우루사는 실제적으로 간수치가 높고 간에 독소가 많이 쌓였을 경우 처방을 받아서 복용을 많이 하고 있고, 밀크씨슬은 평소의 피로감 등의 일상적인 불편함에 많이 찾고 있습니다.
간이 나빠졌다는 신호?
1. 갑상선, 방, 자궁에 문제가 생김: 뻐근하거나 종종 있는 통증
2. 혈당 조절 어려움: 당 수치 증가
3. 체내 독소와 염증 증가로 인한 가려움 발진, 피부 트러블 증가
4. 불면, 두통, 어지럼증, 안구 건조, 구각염, 심한 입냄새, 시력저하 발생
5. 근육경련이 일어나 마그네슘을 보충하였으나 지속될 경우
6. 소화 불량
7. 머리카락이 건조하거나 푸석해짐
8. 얼굴이 상기되거나 이명 등
9. 목과 승모근이 뻐근하고 뻐근함이 사라지지 않는 경우
보통 일상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인데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위의 문제를 해소하려고 하지만 효과가 없다면 간의 문제일 수 있겠다고 의심을 해볼 수 있습니다. 이제 곧 연말이고 위드 코로나라 술자리도 많아질 텐데요. 미리미리 간 건강 챙기셔서 건강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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