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가 벌고 있는 돈에 비해 나는 과연 얼마를 쓰고 있을까요? 탕진잼, 욜로족 등 다양한 단어가 등장하면서 과소비를 부추기는 사회가 되고 있고, 계획적으로 돈을 쓰지 않게 되면서 스스로 자산관리가 되지 않는 젊은 층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현명하게 소비하는 방법, 과소비지수를 확인하고 내가 돈을 잘 쓰고 있는지, 소비습관을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소비지수란?
소득 대비 저축 비율을 나타내는 지수로 바꿔 말하면 자신이 얼마나 소비하는지를 알 수 있는 지수입니다. 금융감독원 금융교육센터에서 스스로 소비 습관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만든 지수로, 실제 내가 벌어들이는 총 소득과 지출 금액을 계산하여 숫자를 통해 객관적으로 소비 습관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과소비지수 계산 공식
과소비지수 계산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월 평균 수입 - 월 평균 저축액) / 월 평균 수입으로 계산하면 되는데요. 이 공식에 따라서 0~1까지의 숫자를 구할 수 있게 됩니다.
과소비 판단 방법
1.0: 탕진잼, 심각한 수준의 소비
월 소득 이상으로 쓰고 있거나 모든 월급을 다 탕진하는 수준의 소비로 반드시 자기 소비내역을 관리하여 소비 수준을 낮춰야 합니다.
0.7~0.9: 상당한 과소비
월 소득의 30% 이하만 저축하고 나머지는 다 지출하고 있어 저축이나 모으는 돈이 미미한 상태입니다. 이 역시 소비 수준을 잘 관리하여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거나 소득을 높여야 합니다.
0.5~0.6: 적절한 소비
월 소득의 40% 이하를 저축하고 지출한다면 현대 사회에서 적절한 지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치를 부리거나 특별한 지출이 생긴다면 과소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0.5 이하: 알뜰족, 짠테크
수입의 50% 이상을 저축한다면 0.5 이하가 나오게 되는데요. 이는 요즘 유행하는 짠테크 족, 알뜰족으로 당장의 지출을 통제하는 수준의 소비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비를 줄여야할까, 소득을 올려야할까
현대 사회에서 아마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0.5는 거의 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물가의 급격한 상승, 소비를 부추기는 문화, SNS를 통한 소비 욕구 조장 등 돈을 쓰지 않을 수 없는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개인의 가정사, 빚이나 채무, 학자금대출이 있는 경우, 월세, 전세이자, 관리비, 공과금 등을 낸다고 하면 이미 기본적인 의식주 해결을 위한 지출이 소득의 반 가까이 차지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럼 이 상황에서 단순히 소비를 줄이는게 맞을까요? 정답은 NO, 소득을 올려야 합니다. 과소비지수는 내가 벌어들이고 있는 소득 대비 지출을 나타내기 때문에 당장의 소비를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불필요한 소비는 당연히 줄이되, 내가 벌 수 있는 소득 수준을 높여야 합니다.
블로그, SNS 채널운영, 유튜브 운영, 쿠팡파트너스, 배달대행알바, 지식인알바 등 조금만 찾아보면 부업이나 추가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일이 많습니다. 나는 열심히 아끼고 있지만 과소비지수가 크다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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